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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증강현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데 모아, 산업교육연구소의 세미나 개최

2015-06-05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창출은 최근 국내외 ICT 기업들의 핫 이슈다. 관건은 ‘누가, 얼마나 실감 나는 기술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용하느냐?’. 이에 구글, 페이스북 등 ICT기업들은 AR/VR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뿐만 아니라 실감형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의 투자은행 디지-캐피탈(Digi-Capital)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AR/VR 시장은 약 50억 달러 규모, 2020년에는 1,5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게임, 하드웨어, 영화, 테마파크, 군사, 의류, 교육 등을 아우르는 증강현실(VR) 관련 산업에서는 게임이 전체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가상현실(AR) 관련 산업 역시 하드웨어, 전자상거래, 데이터 비즈니스, 음성통화, 영화/TV 프로그램, 기업용 앱, 광고, 소비자용 앱, 게임, 테마파크 등 다방면에 걸쳐 전개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새로운 방식의 전자상거래 a-커머스의 등장이 기대된다.

이렇듯 AR/VR 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6월 18일(목)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사학연금회관에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최신 산업분석과 활용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VR과 AR의 산업실태, 국내외 시장규모, 참여기업체 현황 및 핵심 기술개발 동향을 다룬다. 가상현실 분야의 HMD, 관련 구현 기기, 콘텐츠 및 신비즈니스 모델 분석과 증강현실 분야의 구현기술 개발동향 및 콘텐츠 기술개발까지 VR과 AR 분야의 제반 정보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오전에 이루어질 주요 세션에는 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산업실태와 국내외 시장규모 및 관련 기업체 현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웅연 박사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위한 착용형 디스플레이 몰입형 HMD(Head Mounted Display), 투시형 EGD(Eye Glasses-type Display) 기술개발 동향과 발전전망’이 있다. 이어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고대권 팀장이 ‘가상현실(VR)용 콘텐츠 산업실태 및 기술개발 동향과 응용사례’를, 다림비젼 김영대 대표가 ‘가상현실(VR) 기반의 모션플랫폼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사례 및 발전전망’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명환 책임이 ‘증강현실(AR) 구현기술 개발동향 및 기술혁신과 발전전망’을 통해 콘텐츠 제작, 사물인터넷(IoT) 연계 및 네트워크 고도화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네무스텍(주) 강범석 이사가 ‘증강현실(AR)용 콘텐츠 산업실태 및 O2O 확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데스크톱, 프로젝터 기반 기술개발 동향과 응용사례, O2O 기술과의 연계 사례 분석 등을 논의한다. 한국광기술원 이동길 센터장이 ‘증강현실(AR) 구현을 위한 투과형 차세대 웨어러블 스마트글라스 신기술 개발과 응용분야 및 전망’을 발표한 뒤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익재 박사가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신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향후 전망’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한다.

본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iei.com)나 전화(02-2025-133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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