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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 공모’로 최종 38점 선정

2015-07-10




경기도가 제7회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 공모’를 통해 디자인이 우수한 공공시설물 38점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는 58개 업체가 참여, 총 239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서류심사와 2차 현물심사를 실시했다.

선정된 인증제품에는 향후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GGGD, Gyeong-gi Good Design)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에 인증제품집을 배포, 해당 제품을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월에는 탈락 제품 중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1:1 맞춤형 ‘경기디자인클리닉’을 지원한다.





제7회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 공모’의 심사를 맡은 경기도 공공디자인위원회 김현중 위원장은 “이번 공모에는 펜스, 벤치 등 공공시설물 제작업체뿐 아니라 도내 시군들이 자체 수립한 표준디자인을 출품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며 “그간 고가 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현장 설치에 제약이 많다는 의견과 다양한 제품을 인증해 달라는 목소리들이 있었는데, 올해 인증제품 선정에는 이 같은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주명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인증제품들은 디자인 수준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한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공공사업 및 민간사업에 인증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기도 도시경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10월부터 인증 기간 만료 제품을 대상으로 재인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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