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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매그넘포토스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신비, <매그넘 사진의 비밀展>

2015-08-21




세계 최고의 포토 그룹 매그넘포토스의 <매그넘 사진의 비밀展 - Brilliant Korea>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린다.

1947년 ‘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라는 로버트 카파의 기치로 결성된 매그넘포토스는 전쟁과 평화, 인권과 환경 등 인류에게 부여된 숙명적인 과제들을 아우르며 역사의 현장 곳곳을 기록, 사진으로 진실을 증언해왔다.

알렉스 웹, 데이빗 앨런 하비, 앨리 리드를 비롯한 매그넘포토스의 구성원 아홉 명은 지난 2년간 한국 땅 위의 실존적인 모습들을 사진으로 추적하고, 그 결과물을 ‘역사(1,000 Years)’, ‘공간(Boundary)’, ‘열정(Passion)’, ‘영웅(Hero)’ 등의 주제별로 담아냈다. 매그넘포토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포토그래퍼 중의 하나인 데이빗 앨런 하비는 “한국은 다양한 이질적 이미지가 중첩되어 온 신비한 나라다. 본 작업을 계기로 한국을 좀 더 깊이 관찰해보게 되었고, 그 신비의 실체를 사진으로 증명하게 돼 기쁘다. 한 국가를 대상으로 작업하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전시의 의미가 제삼자의 시선에 의지하여 우리를 바라본다는 데만 있지는 않다. <매그넘 사진의 비밀展 - Brilliant Korea>의 작품들은 화려하지도 무겁지도 않으며, 오히려 드라이한 톤이 많다. 그러나 한 작품 한 작품마다 주는 여운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초대문화부장관 이어령 선생을 비롯하여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 수원대 이주향 교수, 우석대 장명수 교수 등 명사들이 <매그넘 사진의 비밀展 - Brilliant Korea>의 필진으로 참여하여 전시의 격을 높였다.

<매그넘 사진의 비밀展 - Brilliant Korea>은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 만복상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공식 홈페이지
http;//magnumphotoskorea.com

문의전화
070-449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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