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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세계적인 디자인 박람회 참가로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 목표

2015-09-02




서울디자인재단이 올해 9월과 10월 유럽, 중국, 일본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14년 11월 서울의 대대적인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위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이전까지 사사분기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서울의 디자인 축제를 한 데 모은 연계 행사다. 지난해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 도심 전체를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민간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서의 서울의 브랜드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위크’를 국제적 대표 디자인위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바탕으로,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의 일환으로써 ‘2015 메종&오브제 파리(2015 MASON&OBJET PARIS, 9. 4~9. 8)‘, ‘2015 베이징디자인위크(2015 BEIJING DESIGN WEEK’, 10월 24일~11월 3일 ‘2015 도쿄디자인위크(2015 TOKYO DESIGN WEEK, 9. 23~10. 7)’ 등 3개 해외 디자인위크 참가를 결정했다.





‘메종&오브제’는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탁월한 리더들이 참가하는 유럽의 대표적 디자인 박람회다.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2015년 ‘메종&오브제’는 스타일별로 간결하게 재구성한 전시로 최신 트렌드와 참신한 제품 관람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2010년 ‘메종&오브제’ 첫 참가 이래 매년 50억 이상의 상담 실적 및 계약 실적을 내 온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미 많은 단골 바이어로부터 기대를 모고 있다. 올해는 12개 우수한 디자인기업을 선발하여 트렌드관 ‘now! design à vivre’의 중심(부스위치_D150E149)부에 약 100m²의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 구성에 변화를 주어, 선정된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을 디자인 편집숍 형태로 진열하는 대신 각 디자이너 별 독립 부스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아시아의 대표적 디자인박람회인 ‘도쿄디자인위크’와 ‘베이징디자인위크’에도 참가, 서울의 대표 디자인상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주최 측과의 교류를 통해 서울디자인위크 개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서울디자인위크’는 12월 2일~6일 DDP를 비롯한 서울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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