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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 국내 출시로 마케팅 플랫폼 발돋움

2015-09-10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이 국내 모든 광고주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

IT 시장조사기관 닐슨 넷뷰(Nielsen Netview)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은 사용 시간의 20%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할애한다. 인스타그램은 새롭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와 광고주들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는 2013년 11월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등 8개국에 도입돼 그 영향력을 입증하고, 마케터들이 목표로 하는 효과를 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바 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추가 30개국에 광고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사진 및 비디오 광고, 슬라이드형 광고(Carousel Ads)와 더불어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행동형 광고와 타게팅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시행된다.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의 초기 파트너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originals_kr)와 메이크어스(@makeus_insta), LG생활건강의 숨37(@sum37_official)이 선정됐다. 광고 사진 및 동영상은 사용자의 메인 피드에 일반 게시물과 함께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광고에 표시된 라벨을 누르면 해당 광고를 숨기거나 피드백을 보낼 수 있다. 이로써 인스타그램 사용자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원하는 광고주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용범 페이스북 코리아 지사장은 “이달부터 기업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들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소비자들과 더욱 감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인스타그램이 시각적 영감을 기대하는 사용자들과 창의적 소통을 원하는 기업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블로그(http://blog.business.instagram.com/post/128686033016/150909-advertisingla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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