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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문체부, 17일까지 혜화역서 국민참여형 전시 및 강병인 손글씨 작가 퍼포먼스 개최

2015-10-16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다움을 찾는 공모전과 키워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0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사진 전시를 개최하고, 사회·문화계 유명인사와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에 대해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1015일 강병인 손글씨 작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여러 행사를 통해 한국다움에 대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명 인사와 국민들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에 대한 사진 전시

오는 17()까지 서울 4호선 혜화역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다움을 찾아서사진 전시는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한국다움의 키워드를 주제로 꾸며진다.

 

나승연 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오상진 아나운서 등의 유명 인사들과 우리 국민,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에 대한 키워드가 그들의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전시 참여자들은 이 기간 동안 작품 관람을 통해 한국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동시에 키워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수집된 키워드는 국가브랜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다움의 키워드를 손글씨(캘리그래피)로 적는 릴레이 퍼포먼스 진행

국내 유명 전통주의 글씨 디자인으로 유명한 강병인 손글씨 작가도 이번 전시에 함께하여, 현장에서 본인과 국민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의 키워드를 손글씨로 써서 전시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통의 미를 지닌 손글씨로 세종, 한글정신라는 키워드를 적은 강병인 작가는 한글이 생겨남으로써 한국다움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글이 한국다움의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먼 미래까지를 포괄한다고 생각한다며 키워드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혜화역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여러 손글씨 작가들이 문화적 특성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손글씨로 한국다움을 표현하고 참가 국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한국다움을 찾아서퍼포먼스가 릴레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국가브랜드 개발의 핵심이 국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것인 만큼 최대한 많은 국민과 다양한 접점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 역시 현재까지 모인 키워드를 공유한다는 의미로 마련하게 됐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될 릴레이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가브랜드 공식 누리집(www.koreaourstories.kr)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ourstories)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1015일 현재까지 수집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나타내는 한마디로는 열정’, 미래의 대한민국을 나타내는 한마디는 통일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의 주요 키워드는 ‘Love’, ‘Amazing’, ‘Inspiration’ 등이다.
www.m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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