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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디자이너, 자동차 디자인 아닌 순수 예술작품으로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

2015-10-19


▲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 포스터


기아자동차㈜가 10월 15일(목)부터 11월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 전시관’을 별도로 설치, 110여 명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공예, 회화, 사진, 조각 등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디자이너들은 ‘소년·소녀의 감성,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각자의 기억 속에 내재된 유년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재미(FUN)’라는 콘셉트로 재해석, 총 100여 점의 창작물을 선보이게 된다. 기아차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이너들이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쌓은 창작역량을 자동차디자인이 아닌 순수 예술작품 창작으로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디자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아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동서가치의 융합신명’, ‘지속가능한 미래’, ‘유쾌한 디자인 나눔’, ‘한·중·일 문화가치’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지난 2009년 이래 2011년, 2013년에 이어 4번째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시의 다양성을 높여 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디자인 경쟁력의 원천은 디자이너 개개인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끊임없이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이번 전시가 디자이너들에게는 새로운 디자인 영감을 얻고, 관람객들에게는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만든 순수 창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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