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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영화의 다양성 맛보기, ‘브라질 영화제’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

2015-10-28




주한 브라질문화원은 올해 영상 문화 중심 도시인 부산시와 브라질 영화 산업의 중심인 리우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 ‘브라질 영화제’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

서울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는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편의 브라질 영화가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주한브라질문화원은 브라질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리우데자네이루 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했거나 수상 후보에 올랐던 브라질 영화를 엄선,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함께 오늘날 브라질 영화의 다양성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리우 시청 대표로 리우시립영화사인 ‘Rio Film’의 마리아나 히바스(Mariana Ribas) 사장과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감독 마르코스 번스테인(Marcos Bernstein) 방한다. 11월 2일 부산 개막식 행사에서는 부산 영상위원회와 ‘Rio Film’이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마르코스 번스테인 감독은 10월 31일과 11월 3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상영 후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개막작으로는 리우데자네이루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파울로 소렌티노, 조세 파디야, 세자르 샬론, 임상수 등 11명의 국내외 영화감독이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 <사랑해, 리우>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전기를 다룬 <파울로 코엘료>(감독 다니엘 오거스트),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영화화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2006년 브라질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부모님이 휴가를 떠난 그해>(감독 까우 앙부르게르), <세컨드 마더>(감독 안나 무이라에르트), <그의 시선>(감독 다니에우 히베이로), <까사 그란데>(감독 펠리페 바르보사), <엄마는 나의 분신>(감독 안드레 펠렌즈) 등이 상영된다.

서울 상영 영화 티켓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발권 시간과 방법은 상영작 목록과 상영시간표와 더불어 주한브라질문화원 홈페이지(www.brazilianculture.or.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razilianculturalcen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상영 영화 티켓은 상영 1일 전부터 온라인 예매 및 영화의 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할 수 있으며,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관련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_ 주한브라질문화원
02-880-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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