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엉뚱한 사진관’을 통해 잠재된 끼 분출하자

2018-08-02

2017 ‘엉뚱한 사진관’-‘6047 사진관’(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공모를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엉뚱한 사진관’은 2018년 현재 서울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사진 예술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엉뚱한 사진관’은 청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사진이라는 매체로 풀어내 청년 세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홍대, 대학로 등 젊은이가 모이는 장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로 청년 취업, 1인 가구, 최저임금 등 동시대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기발하고 참신하게 담아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포함한 실행, 최종 결과물 전시까지 수행 가능한 3인 이상의 예술가 그룹이라면 연령, 전공,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그룹 1팀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과 올림푸스 플래그십 카메라를 증정하고 전시 기회를 부여한다.

 

‘엉뚱한 사진관’의 결과는 선정된 그룹 개별 전시 1회와 시민청(서울시 청사 지하 1층) 전시 1회를 포함한 총 2회의 전시를 통해 최종 공개된다.

 

특히, 시민청 전시의 경우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술가 그룹의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진행되는 특별 전시다.

 

다양한 연령대와 주제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청 전시를 위한 제반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이번 프로젝트 접수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의 ‘프로젝트 및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2015 ‘엉뚱한 사진관’-‘3×4 우리들의 초상’(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2016 ‘엉뚱한 사진관’-‘가족보관함’(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에디터_장규형(ghjang@jungle.co.kr)

 

 

facebook twitter

#공모전 #사진예술 #서울시청 

장규형 에디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ghjang@jungle.co.k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