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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광주요, 아티스트 나난과 협업한 도자기 선보여

2019-12-16

국화와 잎사귀 일러스트가 담긴 ‘나난 시리즈 시즌1’ (사진제공: 광주요)

 

 

국내 최고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아티스트 나난과 함께 선보이는 나난 시리즈 시즌1 ‘국화와 잎사귀’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접시 6종과 밥그릇, 국그릇, 수저받침, 머그, 소리잔, 다관세트 등 아티스트 나난이 직접 그린 국화와 잎사귀 일러스트가 담긴 15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이자 종이 꽃다발 ‘롱롱 타임 플라워’로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나난은 “금세 피다 시드는 다른 꽃과 달리 오래도록 생생하게 꽃을 피우는 국화에서 장수와 영원함, 높은 절개, 고상한 품격 등이 느껴진다”며 “물을 담은 바가지 위에 푸른 잎사귀 하나를 띄운 옛 여인의 마음과 같이 바쁜 삶은 사는 현대인들이 우리 도자를 사용하는 시간만큼은 가치 있는 사유의 시간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도자기라는 캔버스 위에 오래도록 시들지 않는 꽃을 피워낸 ‘나난 시리즈 시즌1 도자기 위에 담겨진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1963년부터 시작된 광주요는 전통 도자기의 맥을 이으며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도자기 위에 표현해왔다. 이외에도 화요(술)와 가온, 비채나(음식)라는 브랜드를 키우며 식문화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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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정 객원기자
경계를 허무는 생활속 ART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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