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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꼴개발 16년 이야기 ‘아리따 글꼴 여정’ 출간

2020-09-11

아리따 글꼴 여정 (사진출처: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아리따 글꼴 개발 16년의 이야기를 담은 ‘아리따 글꼴 여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리따’ 글꼴은 2006년 발표한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을 시작으로 ‘아리따 부리,’ 로마자 글꼴 ‘아리따 산스’, 한자 글꼴 ‘아리따 흑체’ 등 3개의 언어와 18종의 글꼴가족으로 이루어졌다.

 

‘아리따’ 글꼴은 아모레퍼시픽 정체성을 나타내는 역할뿐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기업의 나눔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아리따 글꼴 여정’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래픽 디자이너 안상수를 비롯한 글꼴 디자이너 15명과 16년 동안 아리따 글꼴을 만든 이야기를 담았으며, 만드는 과정의 기록 사진, ‘아리따’ 서체를 활용한 제품과 도서 등 ‘아리따’ 글꼴에 관련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또 이 책은 한글 글꼴에 관심 있는 해외 독자를 위해 국ᆞ영문 혼용으로 구성했으며, 글꼴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도록 설명해 디자이너는 물론 평소 글꼴에 관심 있던 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리따 글꼴 여정’은 전국의 주요 서점과 독립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도 준비 중에 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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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은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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