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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코픽’으로 새로운 CI 선보여

2020-12-24


(사진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가 내년 3월 신사옥 입주에 앞서 새로운 CI를 선보인다.

 

새로운 CI는 직선과 원형을 섬세하고 조화롭게 다듬은 소문자 영문 약칭으로만 구성해 이전보다 ‘코픽(kofic)’을 명확하게 전면에 내세워, ‘영화진흥위원회’라는 한글 명칭이 가진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밀하고 열린 기관으로 국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주 색상인 보라는 독창성, 창의성, 풍부한 상상력, 풍요로운 다양성 등 다채로운 영화적 감수성을, 강조색상인 ‘i’의 주황은 ‘가능성을 지원한다(inspiring possibilities)’를 대변하는 색상으로 즐거운 열정, 영화적 감수성의 확산, 활발한 소통을 상징한다. 두 색상은 조화를 이루면서 다채로운 영화적 감수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픽’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영문자 에프(f)와 아이(i)가 마치 어깨동무를 한 것 같은 형상으로 영화(film)와 사람(i)의 어우러짐을 표현해 영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한국영화의 내일을 같이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코픽은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한국영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글_ 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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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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