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사진제공 : 비트나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연구·개발 기업 비트나인은 상반기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 아이덴티티(CI·사진)를 교체했다.

비트나인은 독보적인 그래프 DB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가진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비전도 함께 밝혔다.

새로운 CI는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직원들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의 의미를 담았다.

CI의 디자인은 비트나인의 첫 글자 ‘b’와 ‘숫자 (9)’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블랙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워드마크과 심벌은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형태로 처리해 비트나인이 가진 잠재력과 도전적인 기업정신을 나타냈다. 컬러는 존중을 상징하는 네이비블루와 함께 첨단의 기술력을 의미하는 네온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비트나인의 강철순 대표는 “이번 CI 리뉴얼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테크를 널리 알리는 국가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