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의 새로운 CI (사진출처: 전라북도체육회)

전북라도체육회(이하 전북체육회)가 CI를 공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북체육회는 지난 5일 전주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하며 로고의 개발 경과보고를 비롯해 제막식, 로고가 적용된 체육회의 깃발 전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공개된 CI는 전북체육회의 한글 자음인 'ㅈ·ㅂ·ㅊ'을 활용해 역동적인 선수, 환호하는 도민, 유관기관과의 조화를 이루는 전북체육회를 상징하고 있다. ‘ㅈ’은 미래로 도양하는 체육회, ‘ㅂ’은 스포츠의 감동을 전하는 체육회, ‘ㅊ’은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전북체육회는 CI가 없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 기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도체육회는 기대하고 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체육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하며, ”국내를 너머 세계에서 빛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 높이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