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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서울 강서구, 골목상권 브랜드 공개

2021-03-25

강서구의 ‘강서먹자골목’ 브랜드와 캐릭터 (사진출처: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골목상권에 대한 브랜드를 공개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강서구는 구청 인근에 위치한 ‘강서먹자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BI와 캐릭터를 개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을 브랜드화해 소비자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고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친근한 거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개발된 BI는 ‘강서먹자골목’의 다양한 음식과 즐길 거리를 의미하는 포크와 마이크를 형상화해 나타내고, 노란색과 빨간색 등 눈에 잘 띄는 컬러를 활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새로운 캐릭터 ‘수리’는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수리부엉이에서 착안되어 개발되었다. 특히 수리부엉이는 복과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장사가 잘되는 지역골목상권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강서구는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등 개발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돕겠다”고 말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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