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패키지가 적용된 ‘레쓰비’ (사진출처: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 캔커피 ‘레쓰비’의 레트로 패키지를 선보였다.

지난 30년 동안 이어온 브랜드의 전통성을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고 친밀감을 더하고자 기획된 ‘레쓰비’의 레트로 패키지는, 캔커피 출시 당시인 1990년대의 추억과 감성을 떠올릴 수 있도록 레트로 컨셉으로 디자인되었다.

올해 상반기까지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레쓰비’ 레트로 패키지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디자인과 제품 출시해인 1991년을 상징하는 로고를 넣어 브랜드의 역사성을 강조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시그니처 컬러인 파란색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에게 친숙함을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레쓰비’는 국민 캔커피라는 수식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해외의 이색 커피 경험 제공을 위해 연유커피 및 솔트커피로 대표되는 ‘레쓰비 아시아트립’을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대용량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를 선보인 바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