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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포커스] 공공기관 디자인 용역입찰, 전면 온라인화는 아직 멀었나?

2021-04-02

대한민국정부 로고 (사진출처: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이후 모든 산업 생태계가 온라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 공공기관 디자인 용역 역시 온라인 입찰 활성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공공기관 용역 입찰에 자주 참가한다는 한 디자인 업체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의 하나인 '나라장터'의 'e-발주시스템'이 존재하긴 하나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하며 “온라인 입찰이 더 적극적으로 행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서울청사 전경 (사진출처: 정부서울청사)

 

정부대전청사 전경 (사진출처: 정부대전청사)

 

정부세종청사 전경 (사진출처: 정부세종청사)

 

쌓여있는 종이 제본 방식 제안서

 

 

현재 공공기관의 입찰에서 오프라인 평가 방법을 보면, 입찰 참가 기업이 제안서를 직접 제본하고 직접 제출하며, 심사위원 앞에서 대면 PT까지 진행해야 하는 발주자 편의 위주로만 되어있다.

 

하지만 'e-발주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제안서를 종이서류로 제출 하던 것을 온라인 제출로 대신함으로써, 평가 시 심사위원들은 파일 자료를 온라인으로 열람 가능하기 때문에 입찰 참가 업체는 시간뿐만 아니라 제안서 출력 및 제본비용, 교통비 등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e-발주시스템 홈페이지 (사진출처: 나라장터 e-발주시스템)

 

 

또한 발주자인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입찰공고 후 수작업으로 처리되는 제안서 접수, 제안서 평가 및 계약 후 사업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조달청이 구축한 온라인 발주시스템은 협상계약, 사업관리 등의 전반업무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고, 모든 발주과정을 전산화하고 정보DB를 구축, 제공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의 반응도 좋다.

 

이렇듯 온라인 입찰이 활성화 되면 입찰 참가 업체의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대면업무에서 오는 코로나19 감염 불안 등을 해소할 수도 있어 행정효율성을 증가시키는 또다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자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프라인으로 직접 제출하는 종이 제본 방식을 고집하는 낡은 관행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면서 "수요기관이 효과적인 입찰의 성과를 거두려면 온라인 입찰을 적극 활성화해 참가 업체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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