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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캐릭터체험 미술교사 '만.지.작 선생님' 일자리 만든다

2021-04-07

엑스포콘텐츠플랫폼(대표 양서정)은 세종이야기미술관(관장 이혜경)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인 '만.지.작 선생님'을 전국적으로 모집, 교육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만.지.작 선생님 로고 (사진제공: 엑스포콘텐츠플랫폼)

 

 

'만.지.작 선생님'은 '만들기 지도 작가 선생님'의 줄임말로 캐릭터와 페이퍼 아트토이 만들기 체험을 지도하는 '캐릭터체험 미술교사'이다.

 

'만.지.작 선생님'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 이후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과 소일거리를 찾는 어르신 간의 예술체험 교류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부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및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취미와 부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 맞춘 효율적인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만.지.작 선생님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엑스포콘텐츠플랫폼)

 

 

모집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선발된 '만.지.작 선생님'은 각 가정을 방문하거나, 작은 도서관 또는 마을회관 등에서 만들기 체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이 주어진다.

 

개인 또는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만.지.작 선생님' 모집 담당자(070-7123-4109)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류 제출 마감은 5월 10일까지.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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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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