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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빨대 없는 음료컵 도입

2021-04-20

노브랜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안내물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빨대 없는 음료컵’을 도입하며 플라스틱 일회용품 절감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햄버거 주고객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신세계푸드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절감에 나서는 동시에 탈(脫) 플라스틱의 필요성에 대해 고객들과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첫 단계로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빨대 없는 음료컵’을 도입하기 했다. 

 

15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는 탄산음료, 아이스 커피 등을 주문시 빨대 없는 컵에 담아 제공한다. 기존 매장에 비치되어 있던 플라스틱 빨대는 소진시까지만 비치하고, 향후에는 반드시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만 요청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WHY NEEDS STRAW?’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안내물을 게시해 플라스틱 일회용품 절감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빨대 없는 음료컵 도입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만 연간 600만개의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빨대 없는 음료컵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절감을 통해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기업과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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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캠페인 #빨대없는컵 #환경보호브랜드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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