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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 환경 사업 중요성 강조

2021-05-26

SK에코플랜트 CI (사진출처: SK에코플랜트)

 

 

SK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이되기 위해 ‘SK에코플랜트(SK ecoplant)’로 사명을 바꿨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을 의미하는‘에코(Eco)’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를 합성한 용어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SK건설은 건설업을 넘어 새로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구를 지키는 환경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진정성’을 갖고 지구가 처한 환경문제를 직시하며 ‘연결 리더십’을 통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가장 효과적이고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고민했다.

 

SK에코플랜트는 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고 친환경·신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친환경 기술에 AI, DT(DigitalTransformation)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며, 건축자재들도 친환경적인생산방식을 최대한 적용한다.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아시아 거점국가의 현지 환경기업들을 인수하고 밸류체인을 구축해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신사업 개발과 기술혁신기업과의 M&A를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앞으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들을 진정성 있게 심어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연결 리더십을 발휘해 ESG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팩트 있는 솔루션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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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coplant #환경기업 #친환경기술 #사명변경 

유채은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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