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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피카프로젝트, 세계 첫 미술품 담보가상자산 스테이킹 서비스 런칭

2021-05-26

코헤이 나와, 픽셀-램스컬, 2020, 혼합재료(사진제공: 피카프로젝트)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송자호, 성해중)는 세계 첫 미술품을 담보로 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런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일반일들이 구매한 암호화폐를 빌려주고 이자를 비롯한 기타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첫번째로 세계적인 조각가 코헤이 나와의 작품으로 크라우드 펀딩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적인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 및 기타 거래소에서 이미 널리 서비스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이 보다 커지게 되면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3~6개월 동안 예치를 시켜 둬야 하고, 그 사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업체가 부도가 나게 되면 원금 손실의 리스크를 안고 있다.

 

이에 해당 부분을 보완하고, 미술품 시장의 대중화 및 활성화를 목적에 둔 피카프로젝트에서는 미술품에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지분 투자를 하게 되는데, 피카아트머니(PicaArtMoney)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럴 경우, 앞서 우려했던 스테이킹 제공 업체의 문제 발생이 되더라도 해당 미술품에 담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금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피카프로젝트 성해중 공동대표는 "미술품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의 활성화와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 나아가 피카아트머니의 활용, 피카아트머니의 장기간 가치 투자 등 여러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고객과 회사 모두 성장 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6월 중순 현재 런칭 예정에 있는 NFT 아트 플랫폼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추가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피카프로젝트는? 

경제학적으로 미술품이란 “미적 효용을 주는 소비재의 역할과 일정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정의된다. 

사람들의 내면에는 ‘소유’에 대한 갈망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유가 없기에 공공 미술관과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함으로 만족한다. 

피카프로젝트는 공동소유를 통해 고가의 미술품 투자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 IT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미술품 소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품 소유의 대중화 선도를 목표로 미술시장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대중과 예술을 이어주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 컨테츠를 기획하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여 세계 미술 시장 진출을 주도하고, 현대미술의 흐름에 영향력을 가지고자 한다.

 

에디터_ 정석원 편집주간(jsw@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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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프로젝트 #세계첫미술품담보가상자산 #스테이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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