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인천시교육청, 노후화장실을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만든다

2021-07-02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출처: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후 학교화장실에 대해 5년간 735억원을 투입하여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개선’ 사업은 그동안 화장실의 기본 기능인 대·소변기, 세면기, 타일, 배관, 칸막이 교체 등 공급자 위주로 진행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자인에 특화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디자인크리에이터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합한 디자인을 제시하게 되며, 제시된 디자인에 대해 디자인크리에이터와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디자인을 협의하고 색상, 재료 등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설계를 완료 후 공사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 사업을 통해 학교 화장실이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 사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를 ‘삶’의 공간으로 바꾸는 사용자 설계 방식의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

facebook twitter

#인천시교육청 #노후화장실 #화장실디자인 #디자인화장실 

송윤석 취재기자
즐거운 디자인&브랜딩 이야기를 전합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