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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으로 새롭게 재단장

2021-07-12

국립정동극장의 새로운 CI(사진출처: 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구 정동극장)이 명칭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CI를 함께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 기관 중 하나인 국립정동극장은 문체부로부터 지난 3월 기존명칭인 정동극장에서 국립정동극장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으로 정관 변경을 승인을 받아 공식 명칭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신규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무대 위 장막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로고 장막 아래와 장막 뒤 무대 커튼을 사이에 두고 창작자의 긴장감과 관객의 기대가 공존하는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국립정동극장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330석 규모에서 총 93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연간 공연 횟수가 2배 가량 증가하고, 연간 관객 수도 2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국립정동극장이 예술의 공공성과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하며 국민들과 예술인이 무대에서 자유롭게 만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정동극장은 국내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의 복원을 이념으로 1995년 분관으로 설립된 곳으로, 국내외 관객을 대상으로 전통상설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대중성을 선도해오고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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