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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력공간 공동브랜드 ‘커먼즈필드’, 레드닷 어워드 수상

2021-08-28

커먼즈필드(사진제공: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의 공동브랜드 ‘커먼즈필드(COMMONZ FIELD)’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는 1955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한다.

 

매년 한 차례씩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탈바꿈하여 일반주민, 민·관·산·학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지역사회혁신 거점공간이다.

 

소통협력공간 공동브랜드 ‘커먼즈필드’는 지역활력의 주요개념인 ‘커먼즈(Commons:공유자원·공동체·규범 간 역동적 상호작용. ex. 두레, 공동어장, 위키피디아 등)’와 현장·일대를 뜻하는 ‘필드’를 결합한 표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 속 대화나 담론이 막힘없이 공유되는 곳이 필드, 즉 소통협력공간이다.

 

커먼즈필드 브랜드마크는 누구의 이야기도 담을 수 있도록 대화의 말풍선을 모티브로 디자인했고, 누구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풍선처럼 일상 속 담론이 창의적인 해결책으로 발전하는 것을 상징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국제상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지역수요에 발맞추어 소통협력공간 커먼즈필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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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석 취재기자
즐거운 디자인&브랜딩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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