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경기도 소화전 보호대, 통일된 디자인으로 옷 갈아입는다 

2021-10-27

경기도 소화전 보호대 개선된 디자인(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보호대의 색상과 형태를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소화전 보호대 설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각양각색 디자인과 색상으로 통일성이 없었던 경기지역 소화전 보호대가 경기도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하나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한다.

 

새롭게 탈바꿈하는 소화전 보호대는 색상은 황색 및 적색 혼용으로 하고, ‘일자형’과 ‘ㄱ자형’ 등 두 가지 형태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소화전 보호대 상부에 경기도 대표 상징물(BI‧Brand Identity)을 부착한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 BI가 아닌 일선 시‧군 BI나 심벌도 부착이 가능하다. 소화전 보호대에 경기도나 일선 시‧군 상징물을 부착해 소속기관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반사 테이프를 활용해 눈에 잘 띄게 할 계획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택지개발 협의 시 소화전 및 소화전 보호대 설치 운영 방안을 준수해 줄 것을 협조할 방침이다.

 

권용성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색상과 형태가 제각각이었던 소화전 보호대에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보다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서와 지자체간 협조를 통해 새로운 옷을 입는 소화전 보호대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facebook twitter

#소화전보호대디자인 #지자체디자인 

박아름 기자
트렌디한 디자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