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새로운 CI(사진출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재단은 대구·경북에 국한된 지역색을 탈피하고 수도권에 집약되어 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CI를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기존 영문 CI인 DGMIF(Daegu 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는 ‘DG’라는 약칭 때문에 지역기관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

새롭게 공개된 CI ‘K-MEDI hub’는 Korea와 Medical Development & Innovation 그리고 Human Business의 약자를 나타내며, 지구와 네트워크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첨단의료산업의 글로벌 허브와 혁신클러스터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CI 변경을 토대로 지역의 한계를 너머 글로벌 의료산업의 핵심기관으로 자리잡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