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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호랑이 기운’ 봅슬레이·스켈레톤 썰매 디자인 공개

2022-02-13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썰매 디자인(사진제공: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썰매 디자인을 공개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 기운을 받아 힘차게 트랙을 질주하자는 다짐이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건국신화에 등장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로도 선정된 호랑이의 빠르고 민첩한 이미지가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을 완벽하게 상징한다.

 

흑호 썰매로 베이징 트랙 훈련 중인 봅슬레이 원윤종(강원도청)은 "호랑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용맹함과 강인함을 썰매에 담아 거침없이 트랙을 질주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면서 "우리나라의 썰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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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스켈레톤 #썰매디자인 #호랑이 #올림픽 

송윤석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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