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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사박물관 MI,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2-09-02

용산역사박물관 MI (사진제공: 용산구청)

 


용산역사박물관 MI(Museum Identity)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Brand & Communication Design'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 어워드(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용산역사박물관 MI는 '경계를 넘어 용산을 담다(TIMEless&SPACEless)'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용산'과 핵심 콘텐츠인 '역사'의 공통초성 'ㅇ, ㅅ'을 표현했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지역 박물관의 본보기로, 1928년 건립된 철도병원(등록문화재 제428호)을 리노베이션해 지난 3월23일 개관했다. 철근콘크리트에 붉은 벽돌로 마감된 2층 규모의 건물이며, 내부 흔적을 보존해 근대건축물의 가치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구청이 공개 구입하거나 일반인과 관내 대사관 등에서 기증받은 유물·전시품 등 4000여 점이 전시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용산역사박물관 MI가 박물관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음을 인정받았다"며 "MI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차별화된 박물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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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취재기자
스토리가 담긴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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