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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루이비통, ‘아티카퓌신 4’ 한정판 에디션 공개

2022-10-27

현대미술작가 6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루이 비통 아티카퓌신 4 (사진제공: 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6인의 현대미술작가와 함께한 새로운 아티카퓌신(ArtyCapucines)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해 관심을 모았던 아티카퓌신 컬렉션 런칭에 이은 네 번째 프로젝트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가 빛나는 카퓌신(Capucines) 백에 현대미술작가들의 독특한 비전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특히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박서보 화백이 참여한 아티카퓌신도 만나볼 수 있다.

 

6인의 아티스트와 선보인 아티카퓌신 컬렉션은 각 1-200까지 숫자가 매겨진 200개의 한정판 에디션으로 제공되며, 다니엘 뷔랑의 아티카퓌신은 4개 색상별로 50개씩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아티카퓌신 컬렉션에는 가방 하나하나를 위해 디자인된 선물 포장 박스가 함께 제공돼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아티카퓌신 컬렉션은 루이 비통이 스테판 스프라우스(Stephen Sprouse), 무라카미 타카시(Takashi Murakami), 리처드 프린스(Richard Prince),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제프 쿤스(Jeff Koon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포함해 세 차례에 걸친 프로젝트에 함께한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작가와 꾸준히 협업해 온 전통을 이어 나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루이 비통 아티카퓌신 컬렉션은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1회 아트 바젤 파리 플러스(Paris+ par Art Basel)에서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공개된다. 루이 비통이 현재까지 총 24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탄생시킨 아티카퓌신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에 첫 선보인 아티카퓌신 컬렉션에는 헨리 테일러(Henry Taylor), 비아트리즈 밀헤이즈(Beatriz Milhazes), 우르스 피셔(Urs Fischer), 자오 자오(Zhao Zhao), 비크 무니즈(Vik Muniz), 파올라 피비(Paola Pivi), 샤발랄라 셀프(Tschabalala Self)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왔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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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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