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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루이 비통, 현대미술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공개

2023-02-17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첫 번째 컬렉션 (사진제공: 루이비통)

 

 

루이 비통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상징적인 스니커즈 ‘LV 트레이너’를 재해석하는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White Canvas: LV Trainer in Residenc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그 첫 번째 컬렉션은 2023년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밀라노 가라지 트라베르시(Garage Traversi)에서 개최되는 전시를 통해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타계한 루이 비통 전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에이전시 ICNCLST/의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업자인 스카이 겔러틀리(Sky Gellatly)와 함께한다.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작가들을 소개하는 데 더불어, 아티스트들과의 스니커즈 협업으로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버질 아블로의 바람을 반영해 루이 비통은 올 화이트 레더 로우 탑 LV 트레이너를 도화지 삼아 3인의 현대미술작가와 협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맺어온 긴밀한 연대를 이어 나간다.

 

루이 비통이 선보이는 첫 번째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컬렉션은 1980년대 뉴욕 언더그라운드 씬을 이끌어 온 3인의 아티스트 레이디 핑크(Lady Pink), 리 퀴노네스(Lee Quiñones), 故라멜지의 라멜지 재단(Estate of Rammellzee)과 각각 협업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밀라노 산 바빌라 광장(Piazza San Babila)에 자리한 가라지 트라베르시에서 첫 컬렉션 공개와 함께 개최되는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전시는 3인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재해석한 LV 트레이너를 선보인다. 

 

스카이 겔러틀리가 큐레이팅한 이번 전시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핸드페인팅으로 작업한 오리지널 스니커즈를 작품과 함께 소개하며, 협업 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또한 설치된다. 특히 레이디 핑크와 리 퀴노네스는 오프닝에 직접 참석해 흰 캔버스에 선보이는 라이브 페인팅 작품들 역시 전시할 예정이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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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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