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리치앤코, '굿리치'로 사명·CI 변경

2023-07-23

굿리치 CI(사진제공: CI)



리치앤코는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굿리치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굿리치는 지난 17년 동안 이어온 리치앤코의 서비스 브랜드다.

전신 리치앤코를 통해 온·오프를 관통하는 보험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며 굿리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해 온 굿리치는 이미 고객을 위한 국내 최대의 보험통합관리 플랫폼인 굿리치앱, 설계사를 위한 굿리치 보험추천 시스템, O2O서비스인 굿리치라운지 등을 통해 대외 인지도를 쌓아왔다.

따라서 이번 대고객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명을 사명으로 전격 채택하고 브랜딩 강화를 통해 향후 전개될 디지털 보험 시장에서 GA진영을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굿리치는 사명 변경과 동시에 새로운 비전과 변경된 디자인의 CI도 공개했다.

굿리치가 선포한 비전은 ‘현명한 보험 파트너(Enriching Life GoodRich)’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험서비스 및 생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돕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변경된 기업 CI의 경우 굿리치 전용 서체인 GoodRich Wise를 워드마크형으로 제작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디자인적 부분을 개선해 뛰어난 가독성은 물론 정서적 영향도를 고려한 UX를 적용해 보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타 금융 기업과 차별화된 회사의 상징적 컬러였던 굿리치 옐로우는 유지하면서 서브 컬러로 굿리치 그레이를 추가해 전문적이고 현명한 보험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대고객 차원의 효율적 의미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굿리치가 제공하는 모든 대고객 서비스에 통일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굿리치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

facebook twitter

#리치앤코 #굿리치 #사명 

송윤석 취재기자
즐거운 디자인&브랜딩 이야기를 전합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