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기업이자 사이트인 삼성화재의 웹사이트 작업을 수행해온 ㈜펜타브리드(www.pentabreed.com 대표 박태희)가 2005년에 이어 대대적인 웹사이트 개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다. 삼성화재 사이트(www.samsungfire.com) 전체 개편뿐만 아니라 애니카(www.anycar.co.kr)의 바디 개편, eCRM 디자인 가이드 제작이 동시에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사용성 강화'였다. 사용자 이해와 사용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객 인터페이스 구현'을 목표로 중요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적인 UI 설계, 컨텐츠의 비주얼을 강화시킨 것이다. 친숙하지 않은 회원제도 및 인증방법, 복잡한 마이페이지의 정보구조 및 프로세스가 개선된 점이나 어려운 보험 전문 용어를 쉬운 카피 중심으로 변경한 점 등은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프로젝트의 PM인 e비지니스 사업본부의 김민정 책임은 '삼성화재 사이트의 속을 처음 열어봤을 때, 복잡한 공룡 같다고 생각했다. 주어진 인력과 시간 안에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모토를 두고 까다롭고 고단한 작업이 계속되었다."고 말하면서 "삼성화재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웹사이트의 중요도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 사이트의 전체적인 질을 높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생기 넘치는 사이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