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의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기다려지는 시간인 점심시간. 그런 점심시간에 대해 직장인들은 과연 어떻
게 생각하고 있을까?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오픈샐러리가 직장인 2,06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점심식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
인 32.6%(673명)가 점심시간이 즐겁지 않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뭐 먹을지 고민하기 귀찮고 짜증스럽다'는 답변이 44.3%로 가장 많았으며, '일의 연장이어서'(16.0%), '상사와 함께
여서 편히 먹을 수 없어서'(14.9%), '혼자 밥 먹는 게 싫어서'(9.1%)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점심식사 때 주된 대화의 소재에 대한 조사에서는 남녀 모두 '별 얘기 안 한다'란 의견이 각각 23.3%, 23.0%로 2위를 차지
하면서 직장에서도 대화 없는 점심식사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직장인 모두가 기다리고 즐거워할 것만 같았던 점심
시간이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e비즈니스 통합컨설팅 그룹 ㈜인픽스아이디랩 (대표 이현우, www.inpix.com)은 펀(FUN) 경영을 도입하여, 직원을 위한
‘
유쾌한
인픽스
만들기
’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을
“
런치펀치
”
로 지정, 2시간 30분간의 점심시간으로 진행하며, 특별한 점심을 위한 지
원비도 지급 한다.
인픽스
경영지원팀
윤희진
과장은
“
제도
시행
후
마지막
주
수요일
출근이
즐거워지고
,
직원들이
애사심도
높아진
것
같다
”
며
“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
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
밖에도
격월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파티인
“
게임
샤워
”
를 개최하여, 4인 1조의 다양한 테이블 게임을 통해
전직원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