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사진동호회 <세빛사> 사진전시회 개최

메가존 300여 직원 중 약 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동호회 <세상의 빛을 담는 사람들>이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1개월 보름동안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그간 출사나 여행을 통해 촬영한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동호회 회원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사진과 회원들의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꾸며졌다.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메가존 최대 규모의 동호회로 자리잡은 '세상을 빛을 담는 사람들(이하 세빛사)'는 그동안 6번의 출사를 통해 사진촬영기법이나 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그러나 회원 이외에는 그간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기 어려워 사진 전시를 기획, 메가존 300여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 대한 메가존 가족들은 수준 높은 사진들이 많아 놀라웠다는 평과 함께 회원들의 활동사진을 통해 평소 업무 시간에 볼 수 없었던 직원들의 또 다른 면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세빛사 최명렬 회장은 "앞으로 메가존 모델 선발을 통한 스튜디오 촬영과 사진 촬영에 필요한 촬영 기법 및 후보정 강좌 등을 계획 중"이라며 세빛사의 활동계획을 피력했다.
세빛사는 올 연말 또 한번의 사진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메가존 사진동호회 '세상의 빛을 담는 사람들' 회원들

메가존은 사진동호회뿐만 아니라 수영, 축구, 레포츠, 아마추어 밴드부 등 다양한 동호회가 결성돼 활동 중이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