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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유망예술지원 문래예술공장 MAP(Mullae Arts Plus)의 2015년, 아티스트 작품으로 들여다보기

2015-12-15

 

 

유망예술지원사업 문래예술공장 ‘MAP(Mullae Arts Plus)’이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15년 사업 결과를 박스시어터&스튜디오M30에서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MAP’은 다원예술, 음악·사운드, 전통기반창작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데뷔 10년 이내 젊은 예술가의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제작 지원금, 제작을 위한 멘토링-크리틱 프로그램, 중간평가, 통합 홍보, 발표 및 연습을 위한 문래예술공장 공간·장비 지원, 아카이빙을 위한 사진촬영 등을 제공한다. 2015년에는 COMPASS, 더티블렌드, 윤제호, 안데스, 업사이클라운드업, 김기영, 고명진, 김미란, 황민왕, 파트타임스위트, 밈미우 등 10인(팀)의 아티스트가 선정된 바 있다.

 

[음악/사운드] COMPASS, ‘COMPASS [EXPO : XYZ]’

2015. 12. 5(토) 18:00 / 박스씨어터

프로듀서 그룹 COMPASS의 첫 번째 정규앨범 [EXPO] 발매 이후 첫 공식 단독공연으로, COMPASS가 직접 제작한 영상 작업물과 함께 라이브 셋으로 기존 발표곡들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사운드] 윤제호, ‘Soundhue’

2015. 12. 12(토) 17:00 / 2015. 12. 13(일) 17:00 /박스씨어터

윤제호는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된 공간을 만들어 퍼포머와 관객들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사운드와 영상을 투사할 예정이다. 청각적 자극만이 아니라 사운드와 빛을 체감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음악/사운드] 최민석, ‘더티블렌드 : 소나티네 레슨’

2015. 12. 19(토) 18:00 / 박스씨어터

‘소나티네 레슨’은 우리가 어린 시절 피아노학원에서 배웠던 연습곡을 더티블렌드의 재즈 사운드로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음악/사운드] 업사이클라운드업, ‘선유도 - 소리의 정원’

2016. 1. 11(월)~1. 17(일) 19:00 / 박스씨어터

‘업사이클라운드업’은 선유도 곳곳의 이질적인 실내외공간-정원, 수질정화원, 온실, 공터 등-을 무대로 삼아 다섯 개의 사운드 설치와 퍼포먼스 작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간 진행하는 상영회를 통해 다섯 작업들의 시청각 기록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전통] 연희집단:갱, ​전통연희프로젝트 - 제강

2016. 1. 22(금) 20:00 / 2016. 1. 23(토) 17:00 /박스씨어터

‘연희집단:갱’은 전통연희의 형식을 분해하고 재구성하는 실험을 통해 ‘연희로 생각하기, 연희로 상상하기’를 시도한다. [산해경]에서 혼돈을 살아 숨쉬는 생물로 묘사한 ‘제강’은 얼굴이 없고, 춤과 노래를 잘할 뿐만 아니라 매우 즐기는 인물이다. 제강신화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우리가 지닌 ‘구멍’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나아가 제강이 즐긴 춤과 노래를 통해 우주와 나를 연결 짓는 통로를 내고자 한다.


[전통] 리듬꼴라주, ‘Underwater Universe - 물 아래 세계’

2016. 1. 29(금) 20:00 / 2016. 1. 30(토) 16:00 / 박스씨어터

창작타악그룹 ‘리듬꼴라주’는 한국의 전통장단과 악기를 기반으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팀이다. 여러 감성을 담은 ‘물’이라는 주제를 악기와 리듬으로 표현하며 소리가 주는 상상여행으로 떠난다.

 

[다원] 안데스, ‘시체옷’

2016. 2. 5(금) 20:00 / 2016. 2. 6(토) 17:00 / 박스씨어터

사람으로 태어나 몇 벌의 옷을 입고 가는가? / 버려진 옷과의 인터뷰 / 하와이안셔츠 vs 코리안셔츠 / TV hat / 음향오행코디법 / 100%의 나

 

[다원] 김미란, ‘구직’

2016. 2. 2.(화)~2016. 2. 5.(금) 20:00 / 스튜디오M30

실직자인 파즈는 현재 열심히 구직활동 중이다. 아내는 그를 대신해 돈을 벌고 있으며, 고등학생인 딸은 임신을 했다. 여러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작품은 파즈의 일상을 파편적으로 표현한다.


[전통] 황민왕, ‘이음굿 첫번째거리 : 컴컴한 숲의 방랑자’

2016. 2. 12.(금) 20:00 / 박스씨어터

단테의 ‘신곡’에서 다루는 중간계의 모습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새로운 굿이다. 한국 전통 굿 음악에 티베트의 의식음악, 불교의 49재 의식 등이 어우러져 장중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다원] 파트타임스위트, ‘가제: 뮤직XXX비디오’

2016. 2. 19(금) 20:00 / 2016. 2. 20(토) 17:00, 20:00 / 박스씨어터

‘파트타임스위트사운드’가 만든 50여 분의 음악을 기반으로 다섯 명의 작가가 유동적으로 개입한 다섯 개의 영상이다. 매혹적으로 물화된 도시, 소비만으로 추동되는 삶의 유형에서 느낄 수 있는 선정성과 감춰진 도시의 이미지가 서로 다른 스크린을 통해 하나의 무대 위에서 동시 상영된다.

 

[다원] 밈미우, ‘#9~11’

2016. 02. 27(토), 19:00 / 박스씨어터

‘#1~7’의 연작인 ‘#9~11’은 사람들의 행동 변화 양상에 따라 새로운 시각예술이 어떤 방법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 실험하기 위한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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