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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천국으로 변하는 창신동 동묘앞역, 이번 주말은 ‘메리 토이 크리스마스’

2015-12-18

 

 

이번 주말 창신동 동묘앞역 일대가 장난감 천국으로 변한다. 

 

서울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인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자녀들 선물로 알맞은 다양한 문구와 완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대문 문구·완구 거리 축제: 토이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 문구·완구 거리는 1970년대 태동, 문구, 완구류, 과학교재, 사무용품, 축제 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국내 문구·완구시장의 메카다. 공급처에서 물류를 직접 공수해 인기 장난감 유통이 수월하고 인기 있는 국내 제품부터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외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지원하고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전시회’, 최대 50% 세일 가격을 제공하는 ‘문구·완구 할인 판매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증정 이벤트’ 등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거리 초입 광장에서 열리는 ‘토이 크리스마스 장난감 전시회’는 ▲대형 스태츄존(Statue Zone) ▲영화캐릭터존 ▲애니메이션/카툰 캐릭터존 ▲테디베어존 ▲바비인형존 ▲국내 완구존 ▲빈티지 토이존 등 테마별로 꾸며져 아이들에겐 동화같은 하루를, 부모들에겐 동심의 추억을 선사한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매직 쇼’, ‘어린이 난타 쇼’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거리 곳곳의 포토존이나 캐릭터 마스코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계정에 해시태그(#동대문문구완구거리)와 함께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미리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 산타 깜짝 등장 등의 재미있는 행사들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동대문 문구·완구 거리 축제는 전시회를 비롯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형 놀거리,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 등 즐길거리까지 한 자리에 모인 풍성한 크리스마스 행사”라며 “이번 축제가 침체된 동대문 문구·완구 거리를 재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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