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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의 디자인

현대자동차 | 2016-01-07

 

현대자동차는 1월 중순에 출시하는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차인 '아이오닉'을 공개,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가 2016년 1월 7일 남양연구소 설계1동 전시실에서 국내 주요 미디어 관계자 및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이오닉'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1월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오닉의 차체 디자인은 물과 유체의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범고래'의 조형 및 볼륨감에서 힌트를 얻어 공기 흐름을 형상화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 램프를 검정 소재로 감싼 디자인을 통해 주변과 강렬히 대비되는 강한 이미지의 전면부를 완성했다. 'C'자형 LED DRL(주간전조등)과 휠 에어커튼을 통합 적용해 역동성과 에어로 다이나믹을 동시에 표현했다.

 

후면 역시 'C'자형의 리어콤비램프를 배치해 아이오닉만의 독창적인 심볼 디자인을 만들었고, 전면과 후면 범퍼 하단에는 아이오닉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의 선 디자인을 가미, 산뜻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아이오닉은 끝이 살짝 올라간 리어스포일러를 적용,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후방의 다운포스를 강화해 후륜이 가벼운 전륜구동 자동차의 단점을 보완해 차체 균형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에는 D컷 스포크 타입을 적용, 스포츠카 느낌을 살렸다.

 

내부 인테리어는 슬림하면서도 길게 뻗은 대시보드를 채택, 넓은 공간감을 연출했다. 그리고 기어노브, 페달, 풋레스트 및 도어스커프 등 곳곳에 크롬 및 금속 재질의 소재를 활용, 시각적 효과와 촉감 측면도 살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버튼 시동 스마트키, 앞뒤 송풍구, 스티어링 휠, 그리고 시트에는 푸른색 소재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젊은 감각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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