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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애니메이션 <어린왕자>의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북

2016-01-29

 

어린왕자 내지 및 커버

어린왕자 내지 및 커버 (출처: 프롬북스)


 

 

전 세계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명작 <어린왕자>가 극장판 애니매이션으로 얼마전 한국에서도 개봉됐다. 그 제작과정을 담은 한국어판 메이킹 북이 영화 속 어린왕자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드러냈다. 

 

영화 <어린왕자>는 CG 영상과 스톱 모션 영상을 적절히 조화시킨 새로운 차원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다. 그것은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각본가 밥 퍼시케티(대표작 <슈렉 2>, <장화 신은 고양이>)와 시나리오 작가 이레나 브리그눌(<박스트롤>)이 스토리를 맡았고, 프로덕션 디자이너 루 로마노(<인크레더블>, <업>)가 비주얼의 방향을 제시했다. 셀린 데스루모(<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가 아름다운 컬러 스크립트를 완성했으며, 피터 드 세브(<아이스 에이지>, <벅스 라이프>, <니모를 찾아서>)와 알렉산더 유하스(<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 <바바둑>)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제작진은 수십만 시간의 작업을 통해 탄생시킨 수천 장의 아름다운 그림과 콘셉트 아트로 우리 모두를 ‘어린왕자’가 기다리는 동심의 세계로 돌려보낸다.

 

<어린왕자: THE ART OF THE MOVIE>는 영화의 흐름을 따라 ‘소녀의 세상’과 ‘생텍쥐페리의 세상’, ‘어른들의 우주’와 편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필름메이킹 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수십 장의 미공개 이미지컷과 캐릭터 스케치, CG작업과 스톱 모션 과정에 참여한 제작진의 인터뷰까지 생생하게 실어 영화의 감동을 자연스럽게 되살려준다. 우리는 커버린 어른들의 가슴속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어린왕자'를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서적명 : 어린왕자 THE ART OF MOVIE 

지은이: 라민 자헤드 옮김 : 최지원 

페이지 : 160 

가격: 20,000원

출판사 : 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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