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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고속 전기차 예쁘자나R2 콘셉트카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

2016-02-24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2016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 참가하는 파워플라자가  ‘Different, Good’이라는 주제로 '예쁘자나 시리즈'의 여섯 번째 프로토타입인 '예쁘자나R2'를 새롭게 선보인다.  

 

파워프라자는 2013 프랑크프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이번 제네바 모터쇼까지 연속 3회째 참가하고 있다. 1993년에 설립된 파워플라자는 고신뢰성, 고효율성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그간 축적해 온 전자기술을 토대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예쁘자나R2'는 2015 서울모터쇼와 2015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 등장했으며, 이번 모터쇼에서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성능 모터와 인버터가 탑재됐으며 스마트 모니터와 연계된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장착됐다. 

 

또한 확장된 트렁크와 옵션베터리의 추가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늘림으로써 실용성을 더했고, 스포티한 실루엣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돕는 소프트탑 컨버터블을 장착해 양산형에 근접한 월드프리미엄급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쁘자나 R2'는 One-piece 모노코크라는 새로운 공법을 통해 곡선을 최대한 살렸다. 바디의 아름다움과 단순미를 강조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예쁘자나 시리즈의 패밀리룩인 역동적인 돌고래를 형상화했다. 특히 리어의 블랙 라인은 심플하면서 곡선의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디자인만큼이나 성능도 살펴볼만 하다. 예쁘자나 시리즈 중 가장 양산형에 가까운 모델인 R2는 1회 충전 시 765km(60km/h,  정속주행 시) 주행이 가능하다. 이런 혁신적인 1회 충전주행거리는 LG화학에서 곧 출시예정인 원통형 배터리 셀을 사용했으며, 최대 에너지 용량 81kWh급의 배터리 팩을 설계함과 동시에 카본 화이버 소재를 적용해 최소 공차중량 643kg이라는 경량화에 성공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파워트레인은 Bosch engineering GmbH의 경량화된 고성능 80kW급 영구 자석형 동기모터와 인버터를 적용했다. 또한 5단 수동변속기를 채용해 최고속도 199km/h, 제로백 4.6초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원통형 셀을 직/병렬로 배터리모듈을 구성하여, 안정성과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했으며 충전 방식은 AC 3상의 유럽 표준 충전 방식을 적용했다. 

 

파워프라자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쁘자나R2'와 함께 파워프라자의 EV컨포넌트를 독일, 이탈리아의 우수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고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만을 고집하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환경, 기능 그리고 독창성을 골고루 갖춘 차세대 전기차로써 국내만이 아니라 유럽 전기차 시장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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