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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5월의 황금연휴, 미술관 투어 나서 볼까

2016-04-29

 

 

 

 

 

 

'2016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특별시즌 <가족의 재발견, 가깝고도 낯선>을 서울관에서 5월 3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가족의 의미는 과거 공동체적 모습에서 점차 구성원 개개인의 특별한 개성을 인정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관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가깝고도 낯선’ 그러나 함께 걸어가야 할 가족으로서의 의미 그리고 가족이 주는 따뜻한 힘을 발견한다는 취지의 ‘2016년 가정의 달’ 특별시즌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 특별시즌 기간 동안 서울관에서는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과 사진> 전이 5월 4일(수)에 개막한다. 이와 함께 총체예술적 협업 프로젝트 <망상지구>,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에코시스템: 질 바비에>,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율리어스 포프의 <비트,폴 펄스>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울관 오디오가이드 신규 서비스 ‘MMCA Seoul 오디오·앱 가이드’ 런칭 기념 가족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디오가이드 2개 대여 시, 1개를 무료 대여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온 가족이 함께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며 현대미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5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전시동 1층 로비에서는 관람객 현장 참여 이벤트 ‘#MMCA 다시 찍는 가족 이야기’가 진행된다. 인화된 사진을 좀처럼 갖기 힘든 요즘 포토부스에서 찍는 가족사진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5월 13일(금), 14일(토) 양일간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Seoul Spring Festival of CHAMBER MUSIC, 이하 SSF) 프린지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서울관 1층 로비(13일)과 북촌로 입구(14일)에서 개최된다. SSF 프린지 페스티벌은 SSF의 본 일정 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로 연주자와 관객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수 있는 축제이다. 그리고 5월 28일(토) 오후 3시부터는 서울관 1층 로비에서 ‘2016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개막행사인 ‘하프 마라톤&하프 테이스팅’이 열린다. 프로와 아마추어 하피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긴 시간 동안 연주를 이어가는 ‘하프 마라톤’은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의 상징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하프를 직접 연주해보고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해당 기간 관람권 소지자에게는 서울관 편의시설(아트존,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티하우스/일부 품목 제외)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특별 시즌은은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서로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ㅣ 

국립현대미술관(http://www.mm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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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예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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