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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텔레프레즌스 기술로 관객과 같은 무대 서는 캐릭터들

2016-05-04

 


 

 

봄을 맞아 홀로그램 방식으로 제작된 어린이 공연 ‘번개맨vs먼지괴물’이 4월15일 에버랜드 라이브홀로그램 씨어터에 새롭게 공개됐다.

 

‘번개맨vs먼지괴물’ 공연은 번개맨, 방귀대장 뿡뿡이, 로보카 보안관 마리오 등 EBS 인기 캐릭터가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등장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즐길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대상 참여형 공연이다.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기존 뮤지컬에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텔레프레즌스 기술로 관객이 직접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어 번개맨과 함께 먼지 괴물을 무찌르는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경험하는 등 기존에 어린이 뮤지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선보이게 된다.

 

‘번개맨vs먼지괴물’은 디스트릭트홀딩스와 YG엔터테인먼트 등의 합작법인인 넥스트인터랙티브케이코리아(이하 NIK), 그리고 에버랜드와 EBS, 애드칸이 함께 만든 디지털 어린이 홀로그램 공연이다. 

 

제작사인 NIK는 현재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각종 ICT를 활용해 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케이팝”을 개관하여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번개맨vs먼지괴물’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융합 콘텐츠 제작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의 의하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뮤지컬 ‘번개맨vs먼지괴물’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며 기존 아날로그 뮤지컬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공연의 한 획을 그을 최고의 작품을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홀로그램 공연은 오픈 이벤트기간 동안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텔레프레즌스

참가자들이 실제로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가상 화상회의 시스템. 실제로 상대방과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가상현실(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과 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화상회의(video conference)를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린 차세대 회의 도구로 몰입형과 비 몰입형 화상 회의기능(멀티 화면, 데스크톱 비디오를 포함한 단일화면, 콘텐츠 공유, 일부 암호화 기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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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전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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