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경주엑스포 빛 주제로 '실크로드 新(羅)光 특별전' 개최

2016-06-29

 

서남희 작가 작품 (사진제공 : 경주엑스포)

서남희 작가 작품 (사진제공 : 경주엑스포)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7 5일부터 엑스포공원에서 실크로드 ()光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을 주제로 사진과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안종연, 서남희, 안종대, 조용준, 양쿠라, 한송준, 양재문, 임채욱이 전시에 참여하며, 이들은 사진,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 등 분야별로 독보적인 예술 영역을 구축해 활동 중이다.

 

인간의 ''을 상징하는 미디어작업을 선보여온 서남희작가는 눈동자 형상의 작업을 출품한다. 아크릴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원을 만들고 조명을 설치해 벽에 부착하며, 한지를 여러 겹 태워 눈동자 형상을 표현하는데, 그의 작품에 있어 ''은 생명의 씨앗인 동시에 최초의 하나를 의미한다.

 

양쿠라는 움직이는 예술인 '키네틱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70여 마리의 나비와 그 날갯짓의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빛을 표현한다. 또한 전시장 내의 암실에서는 반딧불이가 어둠 속에서 초록색 빛을 발하며 움직이게 하여 오묘한 빛의 색을 느낄 수 있다.

 

''을 테마로 한 이번 '실크로드 新()光 특별전'에서는 미디어, 평면, 사진, 입체, 설치 등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관객 입장에서 난해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돼온 현대미술을 다양한 참여를 통해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실크로드 新()光 특별전'은 오는 5일부터 9 30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7 8일 경주엑스포 내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facebook twitter

#전시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