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보태니컬 아트 시리즈 <그림 그리기 좋은 날> 표지 (사진제공: 도서출판 이종)

일상에서 볼 수 있는 38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색연필로 그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 <그림 그리기 좋은 날: 꽃 그리기>가 출판된다.

책 <그림 그리기 좋은 날: 꽃 그리기>는 아기자기한 귀여운 화풍이 특징인 중국 일러스트레이터 페이러 냐오(Feile Niao)가 지은 책으로, 최근 유행 중인 보태니컬 아트를 직접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채색 과정이 꽃과 잎, 줄기, 꽃봉오리 등 요소별,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 또한 다른 재료와 달리 느낌이 부드럽고 다루기 쉬운 색연필로 꽃의 다채로운 색을 구현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별다른 테크닉을 배우지 않아도 예쁜 손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중국에서 3년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었다.

책에는 꽃을 그리는 방법 외에도 각 꽃의 학명과 꽃말, 간단한 식물 정보가 소개되어 있으며, 특히 꽃의 특징과 구도가 잘 잡힌 밑그림이 실려있어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거나 변형해서 그릴 수 있다.

<그림 그리기 좋은 날: 꽃 그리기>의 국내 출판을 담당하는 ‘도서출판 이종’은 <그림 그리기 좋은 날: 다육식물>도 동시에 출판한다. 다육식물 편에는 총 34가지의 다육식물을 색연필로 그리는 방법이 담겨 있으며, 꽃 그리기 편과 함께 독자들에게 피로와 스트레스를 그림으로 풀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책 <그림 그리기 좋은 날> 시리즈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6,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