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 관광청이 잠실 롯데 갤러리에서 제1회 Guam Arts Wave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괌관광청한국사무소)

괌 정부 관광청이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잠실 롯데 갤러리에서 제1회 ‘Guam Arts Wave(Hafa Adai: 괌, 4인의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크 스크린 아티스트 김건주, 조각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이태강, 일러스트레이터 박승희 작가와 김규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각자 느낀 괌의 아름다움을 개성에 맞춰 자유롭게 그려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갤러리 내부에서 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오프닝 이벤트에는 괌 전통 뮤지션들도 참여하여 괌의 매력을 한층 더 어필할 예정이며, 선착순 20명에게는 김건주 작가의 실크스크린 체험 에코백을 선물한다. 더불어, 괌 여행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제2회 전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영등포 롯데백화점 10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