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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엉뚱한 사진관’

2016-10-04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메세나 협회, 광학 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엉뚱한 사진관’ 전시를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등록금, 취업, 주거 등 ‘청년’에 관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6월 기획 공모를 열고 시각예술가 3명(김진의, 이현우, 조혜영)으로 구성된 ‘생색’팀을 선발하였다. ‘생색’팀은 ‘가족보관함’이라는 전시와 ‘가족사진관’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청년들과 사진을 매개로 가족과 독립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

 

‘가족보관함’ 전시는 청년들의 개인적 공간에서 가족을 떠올릴 수 있는 물건들을 모아 정물화, 가족사진을 촬영해 그 안에 담긴 물건들에 얽힌 이야기들로 혼자 사는 삶과 독립, 가족의 의미에 관한 저마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가족사진관’은 무료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 사진관이다. 온 가족이 함께 찍는 사진부터 1인 가족사진까지 다양한 형태로 촬영할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은 10월 4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시간(14시~16시)에 방문하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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