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교환 앱, ‘24OURS’ 출시

(사진 제공: 라이클리)

가족, 친구, 모임 구성원끼리 자유롭게 사진을 교환할 수 있는 앱 ‘24아워즈(24OURS)’가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24아워즈는 채팅 앱처럼 그룹 방을 만들어 주변 지인과 사진을 교환할 수 있는 앱이다. 친구와의 여행 사진, 파티나 이벤트, 세미나 사진 등을 공유할 때 매우 유용하다.

이번 2.0 버전에서는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 먼저, 특정 모임에서 찍은 사진만 교환할 수 있었던 방식에서 여행·쇼핑·육아 등 일상 사진도 교환할 수 있도록 바꿨다.

(사진 제공: 라이클리)

이를 위해 ‘방 코드를 통한 초대’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고유 방 코드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방에 입장해 쉽게 사진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전송하기 위해 상대방의 연락처나 메시지 앱 ID를 알아야 했던 불편함도 없앴다. 덕분에 친구뿐만 아니라 여행 혹은 특정 모임에서 만난 사람과도 쉽게 사진을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이전 버전에서 호평을 받은 ‘자기파괴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자기파괴 기능은 24시간이 지난 사진 교환방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사진 유출의 가능성을 없애고, 앱 자체 용량이 무거워지는 것을 방지한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사진을 좀 더 쉽고, 빠르고, 편하게 교환할 수 있는 24아워즈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24아워즈 사이트( 24ours.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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