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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허프포스트를 소개합니다

2017-04-25

 

새로운 허프포스트 로고

새로운 허프포스트 로고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가 허프포스트(HuffPost)로 사명을 변경한다. 

 

회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브랜드 강화 차원에서 설립 후 최초로 사이트 리디자인, 새로운 로고 적용, 모든 플랫폼과 소셜 채널에서 ‘허프포스트(HuffPost)’로 공식적인 사명 변경 등 큰 변화를 주기로 했다. 설립 12년 만에 브랜드와 사이트를 바꾸는 최초의 중대한 조치로, 제라드 그러스드(Jared Grusd) 최고경영자와 리디아 폴그린(Lydia Polgreen) 편집장의 지휘 하에 이뤄졌다. 

 

25일 아침 허프포스트는 새로 단장한 모습과 함께 리디아 폴그린(Polgreen, https://goo.gl/Bdhwla)이 회사의 브랜드 변경과 편집장으로서 회사의 비전을 설명하는 편지를 허프포스트의 독자에게 공개했다. 허프포스트의 줄리아 베이저(Julia Beizer, https://goo.gl/JW3HhK) 제품 총괄도 새로운 로고로 리디자인한 과정과 그 이면의 생각에 대해 글을 썼다. 

 

허프포스트의 폴그린 편집장은 “허프포스트는 세계 최고의 뉴스 및 스토리텔링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가능한 최고의 방법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든 형식을 갖추고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허프포스트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이야기들에 관한 진실한 담화를 담아낸다”며 “새로운 디자인은 독자들이 진실에 대해, 무엇이 정말 중요한 문제인지에 대해 알도록 도우려는 우리의 분명한 약속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허프포스트의 줄리아 베이저 제품 총괄은 “우리는 다른 신문사들과 차별화되는 사설을 가지고 이 신문사를 시작했다”며 “우리 신문사의 사설은 언뜻 중요해 보이지 않는 소재라도 깊게 파고들어 진실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생각에 바탕을 두고 로고가 만들어졌는데, 사이트 상단에 앞으로 기울어진 모양의 HUFFPOST를 단독으로 놓고 괄호로 묶어 앱과 소셜 로고로 사용하기로 했다”며 “이 모양은 우리 회사가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음을 상징하는데, 웹페이지 주소의 사선을 떠올리게 해 최초의 디지털 전용 뉴스 브랜드로서 쌓아온 우리의 유산에 대한 미묘한 경의의 표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리디자인 하이라이트

 

- 허프포스트의 브랜드를 규정하는 초록색을 좀 더 밝게 적용하고, 굵은 이탤릭체를 사용하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에서 기울어진 모양으로 로고를 변경했다. 

 

- 정치, 연예, 생활, 목소리 등에 걸쳐 허프포스트 최고의 기사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 그날의 가장 중요한 기사를 선명하고 강렬한 ‘주요 기사’ 이미지로 표현했다. 

 

- 앱과 웹의 전면에 눈에 잘 띄도록 내용을 부각시킨 ‘주요 기사’ 이미지들을 배치하여 독자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면서 우리 브랜드의 목소리를 모든 플랫폼에 전파하도록 구성했다.

 

- 독창적인 뉴스 중심 동영상을 강조하는 우수한 동영상 플레이어를 적용했다. 

 

- 광고주들의 상품이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콘텐츠 내에서 상품 노출(InContent Reveal)’이라는 혁신적인 광고 방법을 제시했다. 

 

허프포스트는 새로운 전략적 비전에 걸맞은 시각적 정체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언론 매체에 심층적인 경험을 보유한 디자인 업체인 워크 오더(Work-Order)와 제휴했다. 워크 오더의 작업 내용은 새로운 정지 로고와 모션 그래픽에 적용됐다. 

 

새로운 사이트의 미국 내 주소는 huffpost.comm.huffpost.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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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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