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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교육 장터 ‘예술로 놀장’ 개최

2017-05-22

 

2016년

2016년 '예술로 놀장' 현장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 맞춰 아동, 청소년,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체험의 장터 ‘예술로 놀장’을 5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다. 

 

‘예술로 놀장’에는 놀토(‘노는 토요일’을 줄인 말)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온 가족이 예술로 여가를 즐기는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선정단체 중 26개 단체(기관)가 참여하며 총 30여 개 프로그램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상별(어린이, 청소년, 가족)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를 비롯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내가 꿈꾸는 상상의 세계를 직접 만들고 그 속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환상적인 영상을 만들어보는 ‘열려라, 환상의 문!’(공공씨네), 나만의 인형을 한지로 만들고 전통 장단에 맞춰 움직여보는 ‘덜미야! 넌 누구니?’(광대생각),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통 침선 기법인 색실문양누비의 문양을 활용해 소망이 담긴 괴불을 만들어보는(색실문양누비보존협회), 영상으로 만드는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시네버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작업해 나가는 ‘꿈을 그리는 칠판’, ‘떠오르는 꿈다락’, ‘다락짜기’ 등 예술 놀이터 행사를 비롯해 마임, 마술, 예술 퍼레이드 등 예술공연이 마련됐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예술로 놀장’은 제6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로 더 새롭고 문화로 다 행복한 우리의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전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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