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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안녕달 작가의 시원한 여름 이야기, ‘안녕, 여름아’ 전

롯데갤러리 일산점 | 2017-07-13

(사진 제공: 롯데갤러리 일산점)

(사진 제공: 롯데갤러리 일산점)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저자, 안녕달 작가의 개인전 ‘안녕, 여름아’가 7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열린다.


안녕달은 〈수박 수영장〉(2015)과 〈할머니의 여름휴가〉(2016), 단 두 권의 그림책으로 국내 창작 그림책 분야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가다. 두 책은 현재까지 약 1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지난해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커다란 수박이 동네 수영장이 되고, 할머니가 소라 속으로 들어가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등,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에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상상력이 숨겨 있다. 또한, 그림의 맑은 색감은 더운 여름 날씨도 시원하게 느끼게 만든다.

〈수박 수영장〉, 2015 (사진 제공: 롯데갤러리 일산점)

〈수박 수영장〉, 2015 (사진 제공: 롯데갤러리 일산점)

〈할머니의 여름휴가〉, 2016 (사진 제공: 롯데갤러리 일산점)

〈할머니의 여름휴가〉, 2016 (사진 제공: 롯데갤러리 일산점)


전시 ‘안녕, 여름아’는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장면을 약 50여 점의 아트 프린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책이라는 형식을 벗어나 일러스트 작품으로 새롭게 만나는 안녕달 작가의 그림은 이제 막 시작한 여름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아이들한테는 무궁한 상상력을, 어른한테는 어린 시절 여름날에 대한 그리움을 선사한다.

한편,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클레이교실과 그림 교실이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원이 정해져 있어 갤러리(031-909-2688)로 문의 및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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