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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을 만나는 기회

2017-08-23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책 먹는 여우〉와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책 먹는 여우〉와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의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Franziska Biermann)이 한국을 방문하여 신간을 소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 ‘2017년 외국문화여행 - 독일’ 편을 진행, 프란치스카 비어만을 초청하여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먹는 여우〉로 유명한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이 독일 어린이 책을 소개하고, 신간인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을 낭독한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이 책 주인공을 그려보는 그림 워크숍과 작가의 일러스트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모습. (사진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모습. (사진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한 외국대사관 및 문화원과 함께 기획하는 ‘외국문화여행’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호주, 인도, 터키 편을 진행했었다.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신간과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외국문화여행 독일 편은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 www.nlc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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